•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경북, 대체로 흐리고 소나기…낮 최고 31~34도

등록 2024.07.24 05: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경보가 발표된 23일 대구 수성구 수성패밀리파크 바닥분수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4.07.2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경보가 발표된 23일 대구 수성구 수성패밀리파크 바닥분수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4.07.2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24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대구와 경북내륙에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50㎜다.

대구와 경북 영천·경산·고령·성주·칠곡·예천·의성·포항·경주에는 폭염경보, 그 밖의 경북과 대구(군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평년 20~24도), 낮 최고기온은 31~34도(평년 28~33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영주 31도, 안동 32도, 포항 33도, 대구 34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