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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남 오물풍선 또 살포…올 들어 10번째

등록 2024.07.24 07:33:53수정 2024.07.24 07: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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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1일 살포 후 사흘 만

[고양=뉴시스] 지난 21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도로에 북한이 날린 오물풍선 잔해가 떨어져 군이 출동해 수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지난 21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도로에 북한이 날린 오물풍선 잔해가 떨어져 군이 출동해 수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북한이 24일 오전 대남 오물풍선을 또 살포하기 시작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대남 오물풍선을 또 다시 부양하고 있다.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는 지난 7월 21일 이후 3일 만이다. 올 들어서는 10번째다.

합참은 "현재 풍향은 서풍 계열로 대남 오물풍선은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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