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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美기술주 약세 여파 큰폭 하락 출발…개장 후 900포인트 넘게 급락

등록 2024.07.25 10:17:01수정 2024.07.25 11: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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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의 한 증권회사에서 닛케이225지수를 보여주는 주식시황판. 2024.07.25.

[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의 한 증권회사에서 닛케이225지수를 보여주는 주식시황판. 2024.07.25.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5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큰폭으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630.65포인트(1.61%) 떨어진 38,524.20으로 개장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지수는 이날 개장 후 하락폭이 900포인트를 넘었다. 24일(현지시각) 미국 기술주의 하락으로 일본 주식시장에서도 매도가 선행하고 있다.

외환 시장에서 1달러=153엔대로 엔화 강세로 엔·달러 환율의 방향감이 흔들리고 있는 것도 일본 증시에는 부담이다. 도쿄일렉트론 등 반도체 관련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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