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백철 해운대구의원, 이안류 휩쓸린 60대 구조
[부산=뉴시스] 26일 오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김백철 해운대구의원이 60대를 구하러 가는 모습. (사진=김백철 구의원 제공) 2024.07.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6일 해운대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께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A(60대)씨가 이안류에 휩쓸렸다.
A씨는 지인들과 바다수영을 하던 중 이안류에 휩쓸려 먼바다 방향으로 떠내려갔다.
당시 현장에서 바다수영을 마치고 정리를 하고 있던 더불어민주당 김백철(좌1·3·4동) 구의원이 이 상황을 발견하고 구명부이를 빌려 바다에 들어가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민간 수상구조대에 인계됐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뉴시스] 김백철 해운대구의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이안류는 일반적으로 바다에서 해안가로 밀려 들어오는 파도와 반대로, 해안에서 바다쪽으로 밀려 나가는 파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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