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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방한' EPL 토트넘, 주장 손흥민과 함께 한국 도착

등록 2024.07.28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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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시리즈' 위해 방문…인천공항 북새통

오는 31일 팀 K리그·내달 3일 바이에른 뮌헨 상대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 사진은 지난 5월 입국 당시. 2024.05.23. ks@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 사진은 지난 5월 입국 당시. 2024.05.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주장 손흥민이 한국에 도착했다.

토트넘은 28일 오후 2시35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주장 손흥민 이끌 토트넘은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만에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위해 방한했다.

'쿠팡플레이'는 공항 입국 현장을 실시간 중계로 전하며 토트넘의 도착 소식을 전했다.

토트넘 선수들이 들어온 게이트는 일찌감치 수많은 축구팬들로 붐볐다.

오랜 기다림 끝에 먼저 다니엘 레비 회장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등장했다.

그다음 손흥민이 동료 벤 데이비스, 아치 그레이, 제임스 매디슨 등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후 토트넘 선수들은 준비된 버스에 순서대로 탑승해 공항을 빠져나갔다.

[에든버러=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 2024. 6. 17.

[에든버러=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 2024. 6. 17.

토트넘은 오는 31일 프로축구 K리그1을 대표하는 팀 K리그를 상대한다.

최근 EPL 진출설과 토트넘 입단설이 피어오른 강원FC 루키 양민혁이 맞대결을 벌인다.

만약 양민혁의 토트넘행이 성사될 경우 팀 K리그 대 토트넘 경기는 쇼케이스 무대가 될 예정이다.

뒤이어 내달 3일 토트넘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와 겨룬다.

축구 국가대표 공격과 수비의 핵심 손흥민과 김민재가 벌일 진검승부로 주목을 받는다.

토트넘은 팀 K리그전과 뮌헨전을 차례로 마친 뒤 방한 일정을 마치고 잉글랜드로 돌아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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