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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서강대에 거점 오피스…"근무 효율 높인다"

등록 2024.07.28 16:23:46수정 2024.07.28 16: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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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SK하이닉스가 서강대에 거점 오피스를 마련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내달 6일부터 서울 마포구 서강대 떼이야르관에 거점 오피스를 연다. 회사 측은 "수도권 북서부 거주 직원들의 효율적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본사인 이천캠퍼스와 청주캠퍼스, 분당 U-타워 등에 사무실을 마련해 직원들에게 근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경기도 분당 두산타워,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등 거점 오피스도 조성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거점 오피스를 운영하는 이유는 임직원들이 물리적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효율적인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또 도심이나 해외를 오갈 일이 많은 영업·마케팅 부서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본사가 을지로에 있는 SK스퀘어, SK텔레콤 등 그룹 ICT 계열사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판단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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