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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무역협회 세계대표자대회, 안동서 내년 4월 개최

등록 2024.08.05 08: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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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상담회도 열려

3박4일간 회원 800명 참가

'2025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안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안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세계한인무역협회(OKTA)'가 주최하는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내년 4월 3박4일간 일정으로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다.

5일 시에 따르면 세계대표자대회는 약 800여 명의 World-OKTA 회원 및 차세대, 국내외 기업인,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이는 행사로 매년 4월 개최한다.

해외 지회별 대표자 역량 강화 및 주요 정보 제공, 지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해외 한인 경제인과 국내 지자체 간 투자 및 관광 유치 기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둔 행사다.

OKTA는 전 세계 한인 기업인들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전 세계 67개국 146개 지회에 7000여 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0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방안 마련, 지역기업과 협력 등을 통해 상생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국제 행사를 통해 안동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도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참가자들에게 안동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세계적인 판로개척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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