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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에 물류센터 조성

등록 2024.08.13 17: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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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3일 오후 인천항만공사 관계자와 CJ대한통운 관계자가 사업추진계약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P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3일 오후 인천항만공사 관계자와 CJ대한통운 관계자가 사업추진계약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P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는 13일 오후 국내 1위 종합물류기업 CJ대한통운㈜과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입주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추진계약 체결을 통해 CJ대한통운은 입주대상기업으로 전환되며, 물류센터 건축 인허가 및 입주계약 등의 절차를 거친 후 내년 상반기 전자상거래 특화 물류센터 착공에 들어간다.

이커머스 4구역(4만2462㎡)에 건축되는 물류센터는 지상 2층 및 건축 연면적 2만9064㎡ 규모로 2026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글로벌 플래그쉽 전자상거래 물류센터를 구축, 인천항을 통한 해상 기반의 아시아 권역 이커머스 물류서비스(GDC 등)를 제공한다.

IPA는 물류센터가 운영되는 30년 동안 총 4조4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함께 1조7000억원 이상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규 IPA 사장은 “인천항의 폭발적인 전자상거래 화물 증가 추세에 맞춰 관련 입주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인천항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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