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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현금부자' 황영진 "지금껏 해외여행 전부 협찬으로 해결"

등록 2024.08.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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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채널S 예능물 '다시갈지도'가 15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S '다시갈지도' 제공) 2024.08.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채널S 예능물 '다시갈지도'가 15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S '다시갈지도' 제공) 2024.08.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개그맨 황영진이 남다른 절약 정신을 뽐낸다.

15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 예능물 '다시갈지도'는 '짠내나는 럭셔리 가족여행' 특집으로 꾸며진다.

개그우먼 김신영은 여행 크리에이터 여행자메이와 '로컬 무료 온천의 정체 대만 우라이'를, 보컬그룹 'SG워너비' 멤버 겸 솔로가수 이석훈은 백고팡과 함께 '2만 원에 즐기는 호핑 투어 필리핀 코론'을, 역사강사 최태성이 레리꼬와 함께 '초저렴 초호화 숙소 태국 방콕'을 주제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인다. 승자를 판정할 여행 친구로 황영진과 아내 김다솜이 출연한다.

'10억 현금부자'로 익히 알려진 황영진·김다솜 부부는 이날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드는 초절약 여행 방침으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황영진은 시작부터 "4인 가족 해외여행은 20만 원이면 호화롭다"며 역대급 절약 여행을 선언해 MC들을 혼돈에 빠뜨린다.

상상도 못한 금액에 아우성이 쏟아지자, 황영진은 "지금껏 해외여행도 전부 협찬으로 해결했다"며 '0원 여행' 꿀팁을 공개해 모두의 놀라움을 산다. 황영진은 "신혼여행 역시 협찬이었다. 협찬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홍보사절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밝혀 웃음을 안긴다. 이에 김신영은 "꼬사무이 스타 아니냐. 거의 두 분이 이병헌, 이민정 부부"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어 웃음을 더했다.

최고의 럭셔리 가성비 여행지가 전격 공개된다. 황영진의 바람대로 단돈 20만 원대로 해결되는 4인 가족 패키지여행이 준비된 것. 황영진은 기대를 뛰어넘는 초호화 숙소는 물론 공짜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현지인들만의 무료 온천까지 공개되자 웃음을 짓는다. '짠돌이' 황영진마저 "이왕 간 거 몇 만원 더 쓰면 좋겠다"라고 덧붙이게 만든 여행지까지 등장했다.

한편 황영진은 지난 5월 한 방송에서 연 이자만 수천만 원을 받는 현금 부자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그 정도면 금리를 고려해 10억원 넘는 현금을 소유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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