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고진영, LPGA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3라운드 7위

등록 2024.08.18 10:13: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선두 코글린과 6타 차

김아림 공동 14위

[기앙쿠르=뉴시스] 최동준 기자 = 고진영이 7일(현지시각) 프랑스 기앙쿠르 르 골프 나쇼날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여자 1라운드에서 1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2024.08.07. photocdj@newsis.com

[기앙쿠르=뉴시스] 최동준 기자 = 고진영이 7일(현지시각) 프랑스 기앙쿠르 르 골프 나쇼날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여자 1라운드에서 1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2024.08.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약 28억원) 3라운드에서 7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18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펼쳐진 대회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를 작성한 고진영은 전날 공동 8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선두 로런 코글린(미국)과 6타 차다.

고진영은 올 시즌 준우승 한 번을 포함해 '톱10'에 4차례 진입했으나 정상에 오르진 못했다.

이날 추격에 고삐를 당긴 고진영은 이번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LPGA 투어 2승에 도전하는 메간 캉(미국)은 11언더파 205타로 코글린에 1타 뒤진 2위에 자리했다.

호주 교포 이민지는 8언더파 208타로 5위에 이름을 올렸고,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7언더파 209타를 때려내며 6위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김아림은 2언더파 214타를 치며 공동 14위, 이소미는 이븐파 216타로 공동 25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