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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서'인데…전북은 낮엔 폭염 밤엔 열대야 이어져

등록 2024.08.22 07:02:09수정 2024.08.22 07: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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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태양 아래 코스모스 활짝 (사진=뉴시스 DB)

뜨거운 태양 아래 코스모스 활짝 (사진=뉴시스 DB)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절기 처서(處暑)인 22일 목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도내 8개 시군(고창, 부안, 군산, 김제, 완주, 익산, 정읍, 전주)에 폭염경보, 나머지 6개 시군(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남원)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됐다.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장수·임실 30도, 진안 31도, 남원·순창·익산·군산·김제·고창 32도, 전주·완주·무주·정읍·부안 33도다.

밤사이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대부분(무주, 진안, 장수 제외)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늦은 밤까지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로 지역적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다.

생활기상(전주기준)은 불쾌지수 '매우 높음', '체감온도 '주의(오전 7시~오후 6시)',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오전 9시~정오)', 대기정체지수 '보통' 수준이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식중독지수 '주의' 단계다.

군산항 물때는 어깨사리로 간조는 오전 11시35분(51㎝)이고, 만조는 오후 5시3분(708㎝)이다. 일출은 오전 5시58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15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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