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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여 지도부, 30일 만찬 회동…정기국회 전 국정 현안 논의

등록 2024.08.26 11:07:51수정 2024.08.26 12: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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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민의힘 신임 당 지도부 만찬에 앞서 한동훈 신임 당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기념촬영하며 손을 잡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민의힘 신임 당 지도부 만찬에 앞서 한동훈 신임 당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기념촬영하며 손을 잡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7.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재우 김지훈 하지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오는 30일 만찬 회동을 한다.

여권 관계자는 26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정기국회 개회 전 윤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 회동하는 일정을 추진 중"이라며 "30일로 일정을 잡을 것으로 안다"고 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만찬) 회동을 오래 전부터 추진했다"며 "다양한 국정 현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과 만찬 회동에는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 지도부 인선이 마무리되면서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국정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다음날인 지난달 24일 한동훈 대표를 비롯한 인요한·김민전·김재원·장동혁 최고위원, 진종오 청년최고위원 등 국민의힘 새 지도부와 나경원·원희룡·윤상현 당대표 출마자까지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같은달 30일 한 대표를 대통령 집무실로 불러 비공개 만남도 한 바 있다. 당시 비공개 회동은 만남을 조율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만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한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당 인선이 마무리돼 당 지도부가 정리되면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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