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크리스티안 테츨라프 협연…한누 린투 7년 만에 지휘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등 연주
[서울=뉴시스] 서울시향은 9월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6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크리스티안 테츨라프의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개최한다. (포스터=서울시향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시향은 9월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6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크리스티안 테츨라프의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핀란드 국립 오페라 및 발레단 수석 지휘자, 포르투갈 굴벤키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한누 린투가 7년 만에 서울시향 포디움에 오른다.
[서울=뉴시스] 지휘자 한누 린투. (사진=서울시향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2019년 서울시향 2019년 '올해의 음악가'로 선정됐던 테츨라프가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인다. 독일 후기 낭만주의 작곡가 브람스가 전성기에 내놓은 걸작이자 그의 생애 단 하나 뿐인 바이올린 협주곡이다. 베토벤, 멘델스존의 협주곡과 함께 3대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불린다.
[서울=뉴시스]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사진=서울시향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서울시향은 7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테츨라프와 함께 다섯 번째 실내악 정기 공연을 연다. 이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현악 오중주 제4번, 브람스 현악 육중주 2번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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