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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제대회·문화축제 유치…지역 경제 들썩

등록 2024.08.30 06:58:04수정 2024.08.30 07: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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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명 구미 찾는다

소상공인 매출 증가 기대

골프존-도레이 오픈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골프존-도레이 오픈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가 각종 전국 단위행사와 국제 대회, 스포츠·문화축제를 연이어 개최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30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관광 비수기인 8~9월까지 총 6개 대형 스포츠 문화행사를 연다.

8월에는 24~30일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25~31일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가 열린다.

9월 행사는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3~5일) ▲2024 KPGA 골프존-도레이 오픈(12~15일) ▲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27~29일) ▲제21회 LG 드림페스티벌(28일) 등이다.

시는 10만 명의 방문객이 구미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숙박, 음식, 카페 및 상점 등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년 중 가장 조용한 8~9월에 다양한 대형 행사를 유치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미가 가진 다양한 자원과 매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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