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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서 모친에 흉기 휘두른 20대 남성 체포…"정신질환 병력"

등록 2024.08.31 17:22:13수정 2024.08.31 17: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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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존속살해 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께 이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어머니 5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적장애를 앓고 있고 과거 정신질환 병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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