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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낮 체감온도 33도 무더위…"밤엔 열대야"

등록 2024.09.01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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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08.11.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08.1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일요일인 1일 제주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낮 기온이 31도 내외,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며 "밤사이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평년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평년 28~29도)로 분포하겠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해안을 중심으로 더위가 식지 않으면서 밤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제주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길 바란다"며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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