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안녕 '남대천 퐁당퐁당 물놀이장'…6000명 즐겼다

[양양=뉴시스] 양양 남대천 퐁당퐁당 물놀이장 모습. (사진=양양군 제공) 2024.09.0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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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지난 7월2일부터 운영한 남대천 퐁당퐁당 물놀이장이 지난달 31일 운영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올해에는 전년보다 8% 증가한 총 6000여명이 방문했다.

남대천 퐁당퐁당 물놀이장은 최대 수심을 30㎝ 이하로 조성됏다. 유아용·어린이용으로 구분, 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안전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또 주기적인 수질검사와 매일 수중자동청소를 실시해 철저한 위생관리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용료를 비롯한 사워장, 탈의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 모두 무료로 이용하는 등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양양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좋은 점은 유지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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