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관광재단, 10월 '모양성제' 댄스페스티벌 참가팀 모집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과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제51회 고창모양성제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사또의 생일잔치'에 출연할 청소년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예선은 오는 25일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본선은 '제51회 고창모양성제' 기간인 내달 12일 고창읍성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댄스 페스티벌은 전국의 모든 청소년 댄스팀이 참가할 수 있으며 예선을 통해 총 20팀을 선발한다.

구분은 중고등부와 청소년일반부로 나뉘며 부문별 대상팀에게는 각 1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된다. 총상금은 700만원이다.

이번 댄스 페스티벌 참가팀의 경우 제51회 고창모양성제를 맞아 사또의 생일잔치 축하공연에도 나서게 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고창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동영상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고창문화관광재단은 "꿈과 끼가 넘치는 전국 청소년들이 고창의 대표관광지인 고창읍성을 배경으로 서로의 실력을 뽐내며 성장하고 즐거운 추억을 찾길 바란다"고 했다.

페스티벌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고창문화관광재단 관광팀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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