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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배틀그라운드-팀낳대' TS 팀 우승

등록 2024.09.03 19: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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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Team Revenge, 3위 love my life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배틀그라운드-팀낳대' TS 팀 우승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스포츠잡알리오가 주관하고 E스포츠산업아카데미 9기 수강생들이 기획한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배틀그라운드-팀낳대(팀플이 낳은 대회)’가 지난 1일 19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잡알리오에서 지원하고, 1956년 서울 대학로에서 개업한 카페 '학림다방'이 스폰서십으로 참여했다.

총 상금 60만 원을 놓고 5라운드로 진행됐으며, 순위는 생존 포인트와 킬 포인트, 각 라운드 포인트를 합산한 결과, 67점을 획득한 TS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TS 팀은 1라운드부터 점수를 크게 따내며 앞서 나갔고, 나머지 라운드에서도 기복 없는 플레이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Team Revenge는 4라운드와 5라운드에서 공격적 플레이로 각 라운드 킬 포인트 9점을 획득하며 총 60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LML(love my life) 팀은 1점 차이로 3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는 스트리밍 방송 3사(SOOP, 치지직, YOUTUBE)를 통해 생방송됐으며,  E스포츠산업아카데미 9기의 자체 해설과 SNS 이벤트로 볼거리와 재미를 더했다.

대회 하이라이트 등은 인스타그램 @eia_9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주최 측은 "첫 대회임에도 많은 분이 대회에 참여하고 시청해주시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아마추어대회가 많아지고, e스포츠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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