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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소통로고·SNS 캐릭터 '의봉이' 공개

등록 2024.09.03 18:00:39수정 2024.09.03 18: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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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신청사 개청 맞춰 의회-도민 소통에 활용

충북도의회가 3일 공개한 소통로고(왼쪽)과 SNS 캐릭터 '의봉이'. (사진=충북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의회가 3일 공개한 소통로고(왼쪽)과 SNS 캐릭터 '의봉이'. (사진=충북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의회가 새로운 소통로고와 SNS 캐릭터 '의봉이'를 3일 공개했다.

소통로고는 내년 개청 예정인 도의회 신청사 외관을 모티브로 삼아 '도민 중심 의회'를 표현했다는 게 도의회의 설명이다.

SNS 캐릭터 '의봉이'는 의회의 앞 글자 '의'와 벌의 한자 '봉'蜂을 합친 이름으로, 도민의 소리를 의회에 전달하고 의회의 비전을 도민에게 알리는 소통매개로서의 일벌의 의미를 담았다.

도의회는 앞서 소통로고 시안 3개와 SNS 캐릭터 후보안 4개를 제작한 뒤 도민과 도의원, 직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디자인을 선정했다.

소통로고와 '의봉이'는 내년 7월 도의회 신청사 개청에 맞춰 새출발하는 의회 홍보와 SNS 콘텐츠 제작, 각종 홍보물품 제작에 활용된다.

이양섭 의장은 "도의회 신청사 개청에 맞춰 개발한 소통로고와 SNS 캐릭터 '의봉이'를 통해 의회의 정체성을 알리고 도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친숙한 의회 이미지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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