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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통영지청, 임금체불 예방에 기관장이 직접 나선다

등록 2024.09.04 05: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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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지청, 2.~13일 현장예방점검의 날 운영

건설, 음식·숙박, 정보통신 등 취약 업종 대상 사업장 감독 52개소 실시

기관장·근로감독관이 직접 현장 찾아 기초노동질서 확립 및 임금체불 예방지도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추석전 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지도를 위해 김선재 지청장이 직접 현장지도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사진은 고용노동부통영지청 청사 전경.(사진=뉴시스DB).2024.09.04. sin@newsis.com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추석전 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지도를 위해 김선재 지청장이 직접 현장지도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사진은 고용노동부통영지청 청사 전경.(사진=뉴시스DB).2024.09.04. [email protected]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추석전 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지도를 위해 김선재 고용노동부통영지청장이 직접 현장지도에 나선다.
 
4일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에 따르면 추석 전 3주간(8월26일~9월13일.) 관할 사업장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하는 등 '임금체불 집중 청산 운영계획'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에 최근 임금체불이 많이 증가한 건설, 음식·숙박, 정보통신업(IT 포함) 등 취약 업종의 52개 사업장에 대해 근로감독관은 물론, 기관장이 직접 찾아가 근로감독을 실시하는 '현장예방점검의 날(9월2일~13일)'도 병행하여 운영한다.
 
이와 관련하여 김선재 통영지청장은 4일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등 기초노동질서 확립 및 임금체불 근절 등을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선재 통영지청장은 “향후 기관장이 직접 현장소통 행보를 지속하여, 소규모 사업장의 근로자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임금체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고의적·상습적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해서는 강제수사를 원칙으로 하는 등 노동법 준수를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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