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구미시립도서관,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2026년 준공

등록 2024.09.04 06:24: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주민친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구미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건축기획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보고회는 사업 추진 상황, 건축기획 용역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1994년 개관 이후 노후화된 시설, 과도한 유휴공간, 불편한 동선 등의 문제로 인해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근에는 도서관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부각됐다.

리모델링 사업은 연면적 8622㎡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19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립중앙도서관이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