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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어려움 조기발굴"… 직무연수 교육복지사에 요청한 전북교육청

등록 2024.09.04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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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5~6일 전주평화의전당 성마리아 교육실에서 신규 교육복지사 44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복지사는 교육복지중점학교에 배치돼 위기가정 학생 발굴, 맞춤형 지원, 지역기관 연계를 담당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 인력으로, 도내 공·사립 학교에 총 184명이 배치돼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복지 중점학교 확대와 군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조정자 전체 배치를 위해 국가 수요 인력 50명이 배치돼 사각지대 없는 촘촘하고 두터운 학생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채용에 따라 마련된 이번 연수는 안정적인 교육복지 우선지원 정책을 실현하고 교육복지 우선지원 및 학생 맞춤 통합지원 이해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교육복지 우선지원 의의와 교육복지사 역할 ▲교육복지 우선지원 운영 절차 및 월별 사업 추진 ▲학교 사례 관리와 프로그램 실제 ▲공문서 작성과 에듀파인, 학교 문화의 이해 등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어려움을 살피기 위해 학교 내 복지 전문 인력인 교육복지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학생들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모든 자원을 연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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