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푸드, 16일까지 농특산물 선물세트 판매…50개 품목

[전주=뉴시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전주푸드)는 추석을 맞아 16일까지 전주푸드직매장과 전주푸드마켓(온라인몰)에서 지역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사진=전주시 제공) 2024.09.04.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전주푸드)는 추석을 맞아 16일까지 전주푸드직매장과 전주푸드마켓(온라인몰)에서 지역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올해 선물 세트는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에 맞춰 샤인머스캣과 배 등 지역에서 생산한 과일과 한우 선물 세트, 한우 사골, 한과, 육수팩, 누룽지, 부각, 잡곡 세트 등 50여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전주푸드직매장은 대추, 밤, 콩나물, 데친 고사리, 달걀, 두부 등 제수용 음식도 함께 판매한다.

특히 전주푸드직매장과 전주푸드마켓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고물가 시대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선물 포장과 무료 택배 배송 서비스도 제공된다. 무료 택배 배송의 경우 온라인몰은 10일, 전주권 외 지역은 11일, 전주권 지역은 12일에 각각 마감된다.

전주푸드직매장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전주푸드마켓에서는 24시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전주푸드 관계자는 "농가의 판로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주푸드 추석 선물 세트를 통해 지역의 우수 상품을 홍보하고 더 많은 시민이 전주푸드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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