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산업부, 아세안에 통상정책 로드맵 소개…"협력사업 성과 기대"

등록 2024.09.04 14:22: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아세안 사무차장과 면담

이달 개최 예정인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 대비

[서울=뉴시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4.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4.09.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아세안에 통상정책 로드맵을 소개하면서 아세안과 진행 중인 협력 사업의 성과가 기대된다.

산업부는 4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삿빈더 싱 아세안 사무차장과 면담을 갖고 지난달 발표된 통상정책 로드맵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삿빈더 싱 사무차장은 통상정책 로드맵에서 제시된 한-아세안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높이 평가하고, 개발협력(ODA)·표준협력·전기안전 등 현재 진행 중인 한-아세안 협력 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경제·사회·문화를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이 고도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사우스 핵심 지역인 아세안과 실질적인 협력 확대·강화에 통상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면담은 이달 라오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 대비해 한-아세안 경제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