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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기획행정위,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서 소통

등록 2024.09.04 16: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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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청취, 시설 점검 등 활발한 현장 의정

[부안=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들이 4일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를 방문해 현지 의정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9.04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들이 4일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를 방문해 현지 의정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9.04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형열)는 4일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를 방문해 추진 상황과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활발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는 새만금 관광레저용지에 연면적 8526㎡, 지상 3층 규모로 사업비 459억원(대집회장 포함)을 투입해 올해 6월 완공됐으며, 세계잼버리대회 기간 운영본부와 종합병원 등으로 활용됐다.

건물 내에는 전시·실내 체험시설, 숙박시설, 대강당 등 복합시설로 조성되며, 실내외 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건물 외부에는 오토캠핑장, 활동장, 체육시설, 대집회장 등이 배치된다.

이날 기획행정위원들은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의 활용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하는 한편 리더센터가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형열 위원장은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가 타 시·도 청소년 시설과 차별화될 수 있도록 청소년은 물론 가족 단위 체험이 가능한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 세계 청소년들이 즐기고 체험하는 청소년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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