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30~33도 3개 시군 폭염특보…저녁 곳곳 비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전주덕진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2024.08.27. [email protected]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5일 목요일 전북자치도는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흐려져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비가  예상되는 지역은 전주·완주·익산·군산·김제·부안·고창 지역으로 강수확률은 60%다.

한낮 늦더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전주기상지청은 3개 시군(군산, 김제, 고창)에 폭염주의보가 발효하고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19~23도로 어제보다 1~3도 높고, 낮 최고 30~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장수 30도, 진안·임실·군산 31도, 전주·익산·김제·부안·고창 32도, 순창·완주·무주·남원·정읍 33도 분포다.

생활기상(전주기준)은 체감온도 '주의(정오~오후 4시)', 자외선지수 '높음(정오~오후 3시)', 꽃가루농도 위험지수 '높음', 대기정체지수 '높음-보통' 수준이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보통'이고, 식중독지수 '경고' 단계다.

군산항 물때(음력 8월3일)는 목사리로 간조는 오전 11시4분(107㎝)이고, 만조는 오후 4시40분(658㎝)이다. 일출은 오전 6시9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6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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