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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살리자"…광주전남중기청 추석맞이 캠페인

등록 2024.09.05 16: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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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광주시장서 7개 지원기관 임직원 60여명 참석

[광주=뉴시스]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광주전남중기청)은 5일 남광주시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이용 촉진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뉴시스]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광주전남중기청)은 5일 남광주시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이용 촉진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광주전남중기청)은 5일 남광주시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이용 촉진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 광주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광주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 호남지역본부 등 7개 중소기업 지원기관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 등을 구매하고 남광주시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장바구니를 나눠주면서 전통시장 이용 촉진과 소상공인 금융 피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28일까지 한시적 으로 확대해 15% 할인된 금액으로 2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했다.

남광주시장에 이어 9일에는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 전남신용보증재단 등 6개 기관 5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장보기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앞서 남광주시장에서는 장금이 결연행사 및 금융보안관 위촉 행사가 열렸다.

장금(場金)이 결연은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사기 피해예방, 맞춤형 금융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결연행사에는 광주은행과 남광주시장이 참여해 결연을 맺었다.

말바우시장, 대인시장, 순천웃장시장, 목포자유시장 4개 전통시장은 지난해 8월 광주은행과 장금이 결연을 맺은 바 있다.

광주은행과 결연 전통시장은 전통시장 상인의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금융사기 발생 시 금융감독원과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금융지원제도 및 채무관리 등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조종래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올해 추석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은 15% 할인된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달라”면서 “전통시장의 금융서비스 환경이 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금융기관과 전통시장 간 장금이 결연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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