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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 "한중 우호 협력" 中 애홍가 교육공사 "교류 확대"

등록 2024.09.05 11: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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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중국과의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중국과의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중국과의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도교육청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주한 중국대사관 애홍가 교육공사, 이혜민 3등 서기관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국제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양국 지원 방향 ▲중국 지역(성)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위한 협력 방안 ▲학생 및 교직원의 상호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 ▲기타 교육 분야에서의 협력 사항 등이다.

애홍가 교육공사는 특히 전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류수업과 학생 해외연수에 큰 관심을 보였다.

도교육청의 전체 학생 해외연수는 올해 12월까지 2800여 명의 학생과 63개교의 국제교류 수업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애홍가 교육공사는 "양국 교육 분야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관련 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전북교육청의 국제교류 담당자들과 주한 중국대사관 교육 분야 담당자들과 실무 협의회를 9월 중에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한·중 우호 협력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기관 간 활발한 국제교류가 필요하다"며 "전북교육청과 중국 지방정부와의 활발한 교류에 초석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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