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온기 나누자" 평택 취약층 지원 성금 잇따라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기 평택시 관내 기업과 단체들의 성금 및 물품접수가 잇따르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대원고속과 ㈜평택버스는 추석 명절맞아 상품권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평택여객(주)도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온누리 상품권 1000만 원은 관내 25개 읍면동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원고속과 ㈜평택버스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6000만 원의 상품권을 기부했다. 평택여객(주)도 지난 2023년 500만 원을 기부했다.
(주)GS글로벌, (주)PLS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주)GS글로벌은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상품권 500만 원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는 기업이다.
평택시 현덕면 축산계는 200만 원 상당의 쌀, 밀키트 등을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고 평택시 신장2동 새마을회는 명절 음식 등으로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정 100세대에 전달했다.
대청집 평택안중점은100만 원 상당의 김 선물 세트를 서탄면 미담푸드는 500만 원 상당의 전통한과를 기부하는 등 관내 기업 및 각종 단체, 소상공인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관심을 더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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