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해양·기상·환경' 위성 천리안 2호 콘퍼런스, 5일 부산서 개막

등록 2024.09.05 15:19:5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제6회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콘퍼런스 (그림=국립해양조사원 제공) 2024.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제6회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콘퍼런스 (그림=국립해양조사원 제공) 2024.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은 5~6일 부산코모도호텔에서 '제6회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해양조사원과 함께 천리안 위성 2호(2A·2B) 운영 기관인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공동 개최하는 것이다.

콘퍼런스 첫날(5일)에는 이윤진 서울대 박사가 초청강연자로서 미 해양대기청(NOAA)의 차세대 정지궤도 위성의 운영 계획을 소개하고, 해양·기상·환경 센서의 융복합 활용 기술을 논의한다.

이후 천리안위성의 ▲위성 운영 현황 및 계획 ▲품질관리 현황 및 개선 성과 ▲정보 생산 기술 및 국제협력 ▲융복합 활용 연구 등 전문가 발표가 이어진다.

오는 6일에는 기관 간 협업을 위한 정기 회의와 천리안위성 2호 품질관리 개선 등에 대한 실무회의를 통해 우리나라 해양·기상·환경 현안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세계 최초로 동일 정지궤도상에 떠 있는 해양·기상·환경 위성을 운영하는 협의체로서, 각 위성 자료의 융복합을 통해 정보의 활용성을 높여 국민에게 보다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