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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19시민구조대, 수난사고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등록 2024.09.05 16: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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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조치·응급처치 등 총 62건 활동

[광주=뉴시스] 광주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 모습. (사진=광주소방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 모습. (사진=광주소방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천, 승촌보, 광주호, 임곡교 등에 배치된 광주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시민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주요 수난사고 발생 우려지역에 배치됐던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안전조치·응급처치 등 총 62건의 안전사고 방지 활동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48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사고 우려 장소 예방순찰, 안전수칙·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치, 현장 안전조치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여름철 물놀이 장소에 배치돼 병원 이송 및 응급처치 270건, 안전조치 751건 등 총 1021건의 상황을 조치했다.

최정식 광주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만들어준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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