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청렴의지 선포식…'내부통제 강화' 다짐

임직원 200여명, 청렴 조직 문화 조성 결의

[광양=뉴시스]  YGPA 박성현 사장과 임직원들이 5일 청렴의지 내부통제선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항만공사 제공) 2024.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YGPA)는 5일 여수 엑스포 기념관에서 ‘YGPA 청렴 의지·내부통제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사에 따르면 박성현 사장과 김익성 감사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윤리경영 의지를 담은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내부통제 강화 선언을 통해 청렴 의지를 다졌다.

선언문에는 ▲업무 리스크 예방·관리 ▲내부통제 체계 구축과 효율적 운영 ▲청렴 윤리경영 실현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YGPA는 지속적인 내부통제 정책 강화와 교육, 모니터링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현 사장은 "청렴 선포식은 청렴한 조직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모든 임직원이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공정하고 윤리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가자는 뜻을 대외에 알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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