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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취약층 40가구에 'HAPPY700 사랑 나눔' 온정

등록 2024.09.06 17:37:54수정 2024.09.06 20: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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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한우곰탕·누룽지 포함 '식료품 꾸러미' 전달

추석 명절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HAPPY700 사랑 나눔 운동' 위문품 전달. *재판매 및 DB 금지

추석 명절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HAPPY700 사랑 나눔 운동' 위문품 전달.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40가구를 방문해 'HAPPY700 사랑 나눔 운동'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명절 위문품은 군민의 소중한 성금인 'HAPPY700 사랑 나눔 운동' 모금액으로 마련된 식료품 꾸러미다. 평창한우마을에서 기탁한 한우곰탕과 자활센터에서 생산된 누룽지도 포함됐다.

'HAPPY700 사랑 나눔'은 2008년부터 시작된 기부 운동이다. 군민 누구나 월 700원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후원금은 제도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구에 생계비와 생활용품비 등으로 사용된다.

심재국 군수는 "군민의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 명절을 앞두고 필요한 곳에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소외계층을 보듬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더불어 사는 평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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