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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일 대학 수시 접수…충북교육청 "수험생 유의 사항 꼼꼼히"

등록 2024.09.08 08:44:48수정 2024.09.08 10: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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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합격률 신장…"수능, 모의 면접 지원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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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수시모집 원서 접수' 유의 사항을 수험생에게 안내했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9일부터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4년제 대학 수시모집은 13일까지 대학별로 3일 이상 진행한다. 전문대는 다음 달 2일까지 1차 모집을 하고, 11월 8~22일 2차 모집을 한다.

4년제 수시모집은 대학별 원서 접수 기간에 맞춰 6차례 지원할 수 있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산업대학, 전문대학, 특별법에 따라 설치된 대학, 각종 학교는 제외한다.

수험생은 각 대학 수시모집 요강 원서 접수 마감일과 시간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농어촌 특별전형 등 자격 요건을 필요로 하는 전형은 검증을 위해 추가 서류를 내야 한다. 자격이 맞지 않으면 합격취소(입학취소)가 될 수 있다.

표준 공통 원서 접수 서비스를 통해 수험생 자신이 컴퓨터에서 원서 접수 대행사에 접속해 통합회원 가입을 하고, 공통 원서 작성에 문제가 없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한 번 작성한 공통 원서는 희망하는 여러 대학에 지원할 때 다시 활용할 수 있고, 수정 제출도 가능하다.
 
허위 원서 접수나 모의 지원 시스템상 허수 지원은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kr)에서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 대한 대학별 주요 사항을 확인하고 지원 가능한 대학을 진단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은 수시 원서 접수 시 유의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며 "수시 후에도 수험생들이 각자 지원한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수능, 모의 면접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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