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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지리정보원,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 개최

등록 2024.09.08 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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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최우수상 '바버라 페추닉 국제대회' 출품 기회 제공

[서울=뉴시스]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 포스터.

[서울=뉴시스]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 포스터.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오는 9일부터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9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이 세계를 이해하고, 그리며 공간정보 분야의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일생생활의 지도(Map In Everyday Life)'로, 전국의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자신만의 일상이 담긴 세계지도를 그리며 지리와 공간정보의 개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9일부터 내달 11일까지다. 작품은 국토지리정보원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택배로 제출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10월 중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별도로 진행한다. 특히 ▲지도의 이해·활용성 ▲지도와의 유사성 ▲독창성 ▲예술성 등 총 4가지 기준을 심사할 계획이다.

입상작에는 국토부 장관상을 비롯해 국토지리정보원장상, (사)한국지도학회장상 등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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