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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송파, 4만8000세대 수돗물 공급 정수장 변경

등록 2024.09.09 06:00:00수정 2024.09.09 08: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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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암아리수정수센터 배수관로 정비 공사

"새 수도관 정비 과정, 단수 없도록 작업"

[서울=뉴시스]서울시는 강동·송파 지역 4만8000세대의 수돗물 공급정수장을 광암아리수정수센터에서 암사아리수정수센터로 변경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4.09.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시는 강동·송파 지역 4만8000세대의 수돗물 공급정수장을 광암아리수정수센터에서 암사아리수정수센터로 변경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4.09.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는 강동·송파 지역 4만8000세대의 수돗물 공급 정수장을 광암아리수정수센터에서 암사아리수정수센터로 변경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계 변경은 40년 이상 사용한 광암아리수정수센터 배수관로를 새 수도관으로 정비하는 과정에서 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전 작업을 진행한 것이다. 대상 지역은 강동구 성내1~3동, 둔촌 1동, 송파구 풍납1~2동 등 총 6개 동이다.

광암아리수정수센터 배수관로 정비공사는 2022년부터 2028년까지  총 1686억원을 투입해 40년 이상 장기간 사용한 대형 상수도관 24㎞를 정비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정수센터 변경으로 오는 11월 1만2000세대의 입주를 앞두고 있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옛 둔촌주공) 일대 지역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수돗물 사용 관련 문의는 서울아리수본부 강동수도사업소(02-3146-5000), 120다산콜재단으로 하면 된다.

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은 “라고 설명하면서 “향후 강동구 및 송파구 지역에 맑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일에 지역 주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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