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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차례 미뤄진 '배민클럽' 유료화, 11일부터 공식 가동…月1990원 한시 제공

등록 2024.09.09 16:49:57수정 2024.09.09 17: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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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구독서비스 '배민클럽', 유료화 돌입

월 구독료 3990원…한시적으로 프로모션가 제공

[서울=뉴시스] 배민CI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민CI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배달의민족(배민)이 운영하는 구독형 멤버십인 '배민클럽'이 내일까지만 무료로 제공된다. 이후로는 서비스를 월 1990원에 제공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11일 구독제 서비스인 '배민클럽'을 정식으로 오픈하고 유료화에 본격 돌입한다.

그동안 배민은 사전 가입 기간을 통해 배민 회원이라면 무료로 배민클럽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별도 요금을 내지 않아도 알뜰배달 배달팁 무료, 한집배달 할인 혜택 등을 이용해 볼 수 있었다.

배민클럽의 월 구독료는 3990원이지만 정식 오픈 이후 한시적으로는 프로모션가인 월 1990원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혜택은 ▲무제한 배달팁 무료 ▲장보기·쇼핑 할인쿠폰 ▲원하는 가게 모두 무료배달 ▲인기브랜드 최대 1만원 쿠폰팩 ▲제휴 혜택 등이 있다.

앞서 우아한형제들은 배민클럽을 지난달 20일 정식 오픈할 예정이었지만 무료 체험 기간을 연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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