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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늘봄학교, 저명 예술가 협력·온라인 콘텐츠 확대

등록 2024.09.11 13: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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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늘봄학교 초등 저학년 대상 맞춤형 예술놀이 수업 (사진=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제공) 2024.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늘봄학교 초등 저학년 대상 맞춤형 예술놀이 수업 (사진=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제공) 2024.09.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늘봄학교 문화예술교육 강화를 위해 국공립기관 협력과 저명 예술가 참여를 확대한다.

교육진흥원은 2024년 상반기 전국 224개교 늘봄학교에서 초등학교 1학년 793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102종을 운영했다.

하반기에는 늘봄학교 전국 확대 방침에 따라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제공 지원을 강화한다.

하반기에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가 본격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계에 명성 높은 예술가가 늘봄학교에 방문해 학생들에게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시연한다.

지난 4월 경기 송린초등학교에서 꿈의 무용단 앰버서더 김주원 발레리나가 수업을 진행했다.

오는 11월까지 분야별 저명 예술가 6인이 경기, 전남, 충청, 경상 등 전국 늘봄학교 6개교에서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꿈의 극단 홍보대사 국립창극단 김수인, 극단 즐거운 사람들, 오콘(뽀로로), 빠키 작가, 넝쿨·인정주 안무가, 이지은 작가 등 분야별 저명 예술가가 1~2학년 초등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 늘봄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매개자 역량 강화 연수도 추진된다.

저명 예술가들이 도서벽지 및 문화소외지역 늘봄학교 매개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특화 온라인 콘텐츠를 협력해 제작한다. 이를 활용하기 위한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무용단, 게임문화재단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초등 저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이 개발된다.

지역 매개자 연수와 교육현장 시범운영이 단계별로 추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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