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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로 수락방음터널 천장 붕괴 사고…통제됐다 통행 재개

등록 2024.09.12 08:01:53수정 2024.09.12 0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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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자 2명, 경상으로 병원 이송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1일 오후 10시18분께 서울 노원구 동부간선도로 수락 방음터널에서 천장 구조물 일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서울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난 7월18일 서울 성동구 성동교 인근 동부간선도로 진출입로가 통제되는 모습으로 기사 내용과 무관. 2024.07.18.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1일 오후 10시18분께 서울 노원구 동부간선도로 수락 방음터널에서 천장 구조물 일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서울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난 7월18일 서울 성동구 성동교 인근 동부간선도로 진출입로가 통제되는 모습으로 기사 내용과 무관. 2024.07.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11일 오후 10시18분께 서울 노원구 동부간선도로 수락 방음터널에서 천장 구조물 일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천장 철거 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이 안면에 부상을 입고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양방향 통제됐던 수락 방음터널 차량 통행은 약 8시간 뒤인 12일 오전 6시14분께 재개됐다.

소방당국은 "철거 작업 중 방음터널 지지대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균형을 잃어, 연결돼 있던 구조물들이 차례대로 무너져 발생한 상황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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