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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용미 리사이틀, 대전서 ‘푸치니를 만나다’

등록 2024.09.12 09: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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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

21일 연정국악원 작은마당

[대전=뉴시스]소프라노 조용미 리사이틀 포스터. 2024. 09. 12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소프라노 조용미 리사이틀 포스터. 2024. 09. 12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을 대표하는 최고의 소프라노 조용미의 독창회가 21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열린다.

소프라노 조용미는 대전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공연장 기획공연, 전문연주단체 운영, 후학 양성 등 지역의 성악음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주자이다.

이번 연주는 이탈리아의 위대한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푸치니를 만나다’ 라는 부제로 기획됐다.

푸치니의 대표 작품인 라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투란도트 등 다양한 오페라 작품의 아리아를 조용미의 폭넓은 음악성과 표현력으로 연주한다. 테너 권순찬과 피아노 김민경이 함께해 연주에 풍성함을 더하며 스토리의 확장성을 도모한다.

㈜나무예술기획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훌륭한 소프라노의 독창회 감상과 대전시민과 예술가 모두 지역 문화예술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 6세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2만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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