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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백 최소화" 부산 기장군, '추석연휴 종합대책' 가동

등록 2024.09.12 17: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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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간호사로 구성된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부산=뉴시스] 부산 기장군청사 전경 (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2024.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기장군청사 전경 (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2024.07.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오는 14~18일 추석 연휴 기간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오는 18일까지 ▲재난·안전관리 ▲생활경제 안정 대책 ▲교통 및 수송 대책 ▲응급 비상 진료 대책 ▲환경정비·생활민원 처리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중점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연휴 기간 중 총괄반, 재난상황반, 환경청소반, 교통대책반, 방역대책반 등 5개 대책반을 통한 상황·현장근무를 실시하며 안전 관리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보건소 내 의사·간호사로 구성된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219개소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응급의료기관 축소 여부 등에 대한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물가안정 대책으로 성수품 수급 현황과 가격 동향 등을 파악하고 중점관리 대상품목 20개를 대상으로 물가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물가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아울러 군은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성묘객들을 위한 시내버스를 추가 배치하고 임시주차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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