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10주년 임실N치즈축제, '엄마표' 향토음식 향연장 될 것"
'2024년 임실N치즈축제 향토음식 품평회', 심민 임실군수(왼쪽 네번째)와 장종민 군의장(왼족 첫번째)이 치즈감자전을 맛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오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열릴 '2024 임실N치즈축제'를 앞두고 축제 손님맞이의 백미인 '엄마표' 향토음식들에 대한 품평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심민 군수와 장종민 군의장 및 군의원, 임실군생활개선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개 읍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치즈축제 밥상이 차려졌다.
올해 임실N치즈축제 밥상에 오를 향토음식 중 지역을 대표하는 메뉴 20종을 출품됐고 전반적인 맛과 품질을 사전 점검했다.
임실N치즈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성공하기 위해 향토음식관 운영이 중요하다.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소머리곰탕과 육개장, 다슬기탕 등 주메뉴 12종과 닭발볶음, 홍어회무침을 비롯해 치즈를 곁들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김밥과 치즈떡볶이 등 부메뉴 45종의 특색 있는 향토음식이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월3일~6일 개최 예정 '2024 임실N치즈축제'에서 판매될 향토음식들. *재판매 및 DB 금지
심민 군수는 "매해 축제 때마다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해 주시는 12개 읍면 생활개선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1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해진 치즈축제에 새 메뉴의 정갈하면서 맛있는 음식으로 관광객들께서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