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서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열린다

21일~내달 2일 기장군 일원

[부산=뉴시스] 2024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포스터 (그림=부산 기장군 제공) 2024.09.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오는 21일부터 기장 현대차 드림 볼파크 구장, 장안천야구장에서 '2024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군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협회)가 주최하고 협회와 부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는 유소년 야구 발전과 군의 야구도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5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126팀 43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들은 관내 지명을 딴 오시리아, 해파랑길, 아홉산숲 3개 리그로 나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오는 21일부터 예선전이 진행되며, 다음 달 2일 결승전이 펼쳐질 계획이다.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대회 일정은 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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