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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번 대선에 패배해도 2028 불출마 밝혀

등록 2024.09.23 05:33:32수정 2024.09.23 07: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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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되면 연임 제한으로 차기 불출마

이번이 트럼프의 마지막 대선 가능성

[워싱턴=AP/뉴시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19일 워싱턴에서 전미 이스라엘협의회(IAC)가 주최한 '미국 내 반유대주의 퇴치'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2024.09.23.

[워싱턴=AP/뉴시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19일 워싱턴에서 전미 이스라엘협의회(IAC)가 주최한 '미국 내 반유대주의 퇴치'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2024.09.23.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2일 자신이 이번 선거에서 패배해도 2028년 다시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TV 뉴스쇼 '풀 메저(Full Measure)'의 진행자 샤릴 아키슨이 "11월 선거에서 성공하지 못할 경우 4년 후 다시 출마할 것인가"라고 묻자 "아니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다시 출마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1946년 6월생인 트럼프는 2028년 11월 선거일에는 82세가 된다.

이번에 트럼프가 당선되면 연임 제한에 따라 다음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그의 '패배시 불출마'를 전제로 하면 2016년 이후 세번째로 대선에 나선 트럼프는 이번이 마지막 대선이다.

'풀 메저'는 탐사, 오리지널 및 책임 보도에 중점을 둔 주간 일요일 TV 뉴스 프로그램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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