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비 16만원 지원 등
[곡성=뉴시스] = 펄럭이는 전남 곡성군 깃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곡성군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6세 이상의 여행취약계층 90명을 선정해 1인당 1일 여행경비 16만원 지원한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70세 이상 고령자는 동행 1인까지 추가 지원하며 맞춤형 여행 상품도 선정해 제공한다.
◇곡성 '방문형 복지서비스' 제공
전남 곡성군은 거동이 불편하고 접근성이 떨어져 복지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방문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단'은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지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이동목욕과 이동빨래방, 안마서비스, 농기계 현장실무교육, 한방진료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15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곡성=뉴시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 (사진=곡성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찾아가는 행복빨래방'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가구의 이불 등 대형빨래를 세탁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세탁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곡성군은 청년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지역 내 정착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센터'는 스튜디오와 교육장, 세미나실, 마을카페 등 공유공간을 마련해 취업교육 등을 지원한다.
[곡성=뉴시스] 곡성 청년센터 '취업특강'. (사진=곡성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외국인 노동자 창출과 지원을 위해 '외국인 일자리 사랑방'도 운영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이 밖에도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는 '채용 지원금'과 '정착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1인 당 월 10만원의 월세비용, 청년부부 '결혼 축하금'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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