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마을기록관 온담 구축 등

[곡성=뉴시스] = 전남 곡성군 곡성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스마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실증을 통해 타 지자체에 보급·확산하는 사업으로 곡성군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마을기록관 온담(On談)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기록관 온담사업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회의록을 자동 작성하고 사진 등 마을 기록물을 전산화해 전자문서 등으로 송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곡성군은 '마을기록관 온담'을 내년 12월까지 개발 완료하고 지역 270개 마을회관에 설치된 생활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곡성군 청소년야영장 30% 할인

[곡성=뉴시스] 곡성군청소년야영장. (사진=곡성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군은 청소년들의 교육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곡성군청소년야영장의 숙박시설과 체험활동 비용을 30% 할인한다고 3일 밝혔다.

할인은 전남교육청이 지역의 초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제공한 '전남학생교육수당 카드'(꿈키움공생카드)로 결제할 경우 받을 수 있다.

카드는 오는 12월 15일까지 교육 관련 비용, 진로 탐색 활동, 도서 구입, 문화생활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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