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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반도체주 등 매수 유입…닛케이지수 1.72%↑

등록 2024.10.03 09:56:17수정 2024.10.03 12: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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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닛케이 지수를 보여주는 주식시황판. 2024.10.03.

[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닛케이 지수를 보여주는 주식시황판. 2024.10.03.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3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반등하며 시작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650.37포인트(1.72%) 상승한 3만8459.13으로 개장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3일 오전 외환 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1달러=146엔대 중반으로 추이하고 있다. 전날 저녁에 비해 2엔 이상의 엔화 가치가 하락하고 달러화 가치가 상승한 수준으로, 수출 관련주 등 폭넓은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2일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 강세 흐름을 이어받아 도쿄 시장에서도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반테스트 등 관련주에 매수가 파급해, 닛케이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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