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밤 공연과 함께…성북구, 10일 '가을음악회'
10일 오후 7시 개운산공원 운동장서 개최, 누구나 무료
[서울=뉴시스]서울 성북구는 10일 북악산로 개운산공원 운동장에서 '2024년 성북구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성북구 제공). 2024.10.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오는 10일 북악산로 개운산공원 운동장에서 '2024년 성북구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가을음악회는 오후 7시 뮤지컬 배우 박혜민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가수 변진섭, 알리, 안치환이 무대에 올라 특색 있는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에정이다.
국민대 예술학과 이혜정 교수와 중창단이 함께 특별한 클래식 공연 등을 선보여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잔잔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음악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별도의 주차 공간이 없어 대중교통이나 도보를 이용해야 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일상에 지친 구민들이 추억의 명곡을 감상하며 휴식과 치유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기획해 구민의 삶에 활력과 생기가 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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