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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 '다이브(DIVE) 2024' 성료

등록 2024.10.08 07: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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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 문제해결법 도출

91팀 326명 열띤 경연

[부산=뉴시스] 지난 4일부터 벡스코에서 열린 데이터 해커톤 대회 '다이브(DIVE) 2024'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6일 종료됐다. 사진은 참가팀들의 경연 모습(사진=부산시 제공) 2024.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지난 4일부터 벡스코에서 열린 데이터 해커톤 대회 '다이브(DIVE) 2024'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6일 종료됐다. 사진은 참가팀들의 경연 모습(사진=부산시 제공) 2024.10.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페스티벌 시월(FESTIVAL SHIWOL)과 연계해 벡스코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인 '다이브(DIVE) 2024'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대회는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를 자체 브랜드화한 대회로 국내외 청년들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도출해 내는 글로벌 해커톤 축제다.

올해 대회에는 11개국 500여 명의 신청자 중 1차 예비 심사를 통과한 국내외 청년 326명이 91팀을 구성해 48시간 동안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올해 대회는 2~4인으로 구성된 팀이 트랙 1(데이터분석), 트랙 2(앱/서비스 개발) 중 하나를 선택해 48시간 동안 협력해서 발제 기업이 제시한 기술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제 기업·기관 8곳은 부산시 사회적인 문제 해결 방법,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을 주제로 과제를 제시했다.

발제사별 1등 8팀의 무대 발표로 최종 우승팀이 가려졌으며, 종합우승팀 대상에는 ▲트랙1은 BNK 발제에 참여한 'Pang' 팀 ▲트랙2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연안빅데이터플랫폼 공동발제에 참여한 '아이비' 팀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 팀에는 ▲삼성SDS 발제에 ‘파인트’ 팀 ▲시 산하 공사 협의체 발제에 ‘곤지곤지’ 팀이, 우수 팀에는 ▲올데이터(삼성카드, 롯데멤버스, 나이스평가정보) 발제에 ‘분석의 파노라마’ 팀 ▲한국철도공사 발제에 ‘FORIF’ 팀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24개 팀에게는 총상금 1500만원이 수여됐으며, 종합 우승한 대상, 최우수, 우수 각 2개 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과 상금이, 발제사별 1~3등 팀에게는 발제사 시상 등이 이뤄졌다.

'다이브(DIVE) 2024'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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